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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탁동시 ( 啐啄同時) 라는 것은
닭이 알을 품고 부화시킬 때에 일을 말하는 것으로
계란 속에서 병아리가 거의 다 되어서 껍데기를 뜯으려고 힘쓸 때
어미닭이 입부리로 콕 쪼면
병아리가 까져서 삐악 소리를 지르며 튀어나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과 진행하는 방과 후 한자수업도
이와 같이 하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의 힘을 길러서 껍데기를 뜯으려고 애쓸 때
학부모님과 강사인 제가 격려와 응원으로 힘을 더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믿음으로 우리 수업을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