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신양초등학교(교장 서경웅)에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2일 토요일까지 인공지능(AI)교육 주간 활동을 실시하였다.

 신양초등학교는 2021년부터 올해 22년까지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로서 2021년인 작년에 정보교육실인 AI실을 구축하였고 22년 현재는 다양한 인공지능 체험을 교육활동에 적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공지능(AI)교육 주간을 통해 각 학년에 어울리는 교구를 선정하여 알고리즘 활동부터 엔트리를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 로봇 만들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도 <재미난 토요일, AI와 함께>라는 타이틀의 인공지능 교육을 계획하여 실시함으로써 미래 교육에 훨씬 가까워지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5~6학년 학생을 중점으로 인공지능(AI)교육 학생 동아리 TEF(Think _ Expressing Friends)를 운영하며 외부 체험 활동과 교내 심화 AI수업을 진행하였는데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교육 주간의 멋진 결과물들을 모든 신양초 학생들이 직접 만져보고 비교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및 체험회를 실시하였다. 신양초 학생들은 아침 활동 시간과 점심시간에 AI 동아리 학생들의 안내에 따라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로봇을 이용하여 게임을 하는 시간을 가졌고, 우리 생활에 가까워진 인공지능을 몸으로 느껴보는 경험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와 인공지능이 미래 생활에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다.

 신양초 3학년 학생은 “인공지능이라고 이야기하니 단어가 너무 어려워서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 직접 체험하고 농구로봇을 내가 명령하여 조종할 수 있어 다른 것들도 배우고 싶어졌다”고 전시회 체험 소감을 말했다.
 서경웅 신양초 교장은 “전 국가와 시대가 요구하는 인공지능(AI)교육을 학교에서 먼저 쉽게 익히고 학생이 스스로 다가서며 다양한 학습 방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우리 선생님 모두 끊임없이 즐기며 연구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